애디팬더, 신제품 바이오볼 와디즈서 공개 [ 2021-05-31 ]

애디팬더의 신제품 바이오볼 스노우프린세스 제품 이미지/사진제공=애디팬더

[2020.07.31 머니투데이 김태윤 기자] 미생물 클렌저 '바이오볼'을 제작한 바이오콘텐츠 기업 애디팬더(EDDY, 대표 최승준)가 오는 8월7일 한정판 '바이오볼 스노우프린세스'를 와디즈에서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특별히 한정판으로 제작된 이번 신제품 '바이오볼 스노우프린세스'는 기존에 선보인 바이오볼의 스핀오프 제품이다. 아토피 치료에 특화된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을 중심으로 미백·피부재생 기능을 추가했다.

업체 관계자는 "신제품 스노우프린세스는 기존 4700여명 바이오볼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여름 시즌용으로 기획한 제품으로 독보적인 쿨링감과 사용감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추가된 락토바실러스는 부패성 물질의 생장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유익균"이라면서 "특허받은 원료로 가장 안정적인 락토바실러스를 지향한다"고 덧붙였다. 

스노우프린세스는 미백 기능에 특화된 '화이트'와 피부재생 기능에 초점을 맞춘 '블루', 2가지 제품이 세트로 구성돼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제품 1개로 모발에서부터 발끝까지 몸 전체를 간편하게 클렌징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최승준 애디팬더 대표는 "스노우프린세스는 애디팬더만의 바이오 기술력에 고려대기술지주회사인 엑츠생명기술의 생체방어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라며 "애디팬더의 바이오기술을 활용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꾸준히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디팬더는 '2020 애디팬더X와디즈 릴레이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릴레이 펀딩은 와디즈에서 7개의 신제품을 연속해서 펀딩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스노우프린세스는 릴레이 펀딩의 3번째 제품으로, 앞서 '바이오시트앰플'과 '바이오솔티그레인'의 펀딩이 진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