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클렌저 ‘바이오볼’ 제작사인 ㈜애디팬더(CEO EDDY)가 2022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표창 및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에서 화장품 부문 대상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애디팬더는 국내 유명디자이너 애디(EDDY, 대표 최승준)가 창립했다. 미생물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퍼티 및 제작물을 독특하게 구현고 있는 국내 최초 바이오콘텐츠 기업이다.
애디팬더의 제품은 몸과 피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295종의 미생물을 선별하는 작업에서 출발한다. 선별한 미생물은 일반발효가 아닌 고상발효 과정을 거쳐 최첨단 나노과정을 거쳐 바이오 복합융합체로 만들어진다.
이 융합체를 기본으로 희귀한 특허성분과 최상급의 천연 성분만을 배합해 마치 디자인하듯 색다른 레시피로, 아주 특이하고 건강한 이세상 단 하나의 제품을 개발한다. 올해의 경우 자체 개발기술력으로 최첨단 나노공법으로인한 피부미백 자체특허를 출원하기도했다.
2019년 설립한 애디팬더의 성장속도는 놀라울 정도다. 설립하자마자 국내 유명 크라우드펀딩 뷰티부문 1위를 차지했고, 2020년 대한민국 산업대상 K-BIO대상과 , 2021년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바이오화장품부문 대상, 2021년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설립 3년만에 6,000여명의 사용자 매니아 팬덤을 구축한 애디팬더는 현재 일본, 태국, 필리핀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전역에서 크라우드 공동펀딩제의가 들어오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전세계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대적인 론칭이 일본을 중심으로 활발히 준비중이다.
굴지의 대기업들과 방송, 이현세의 아마게돈, 심형래의 용가리디자인을 해왔던 CEO 애디는 “저희 애디팬더는 일반적으로 기업들의 목표인 상장이 목표가 아니다”며 “앞으로도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건강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또한 보다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목표를 확실히 잡고 설립을 한만큼, 일반적인 상장이 아닌 EXIT 플랜을 준비 중에 있다”며 “해외 다국적기업 및 국내 대기업에 M&A 만을 목표로 한단계씩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2년 한해동안 국내 시장이 아닌 해외진출을 위해 탄탄히 준비했으며 다가오는 2023년은 전세계적으로 애디팬더의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알릴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애디팬더는 창립 3주년차인 올해 동종업계 국내 대기업 A사 및 해외 다국적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한 이야기가 천천히 오고간다는 전언이다. 또 하나의 대한민국 신생 유니콘기업이 바이오뷰티업계에서 탄생할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