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디팬더, '와디즈'서 신제품 'SF미생물 바이오앰플' 공개 [ 2021-05-31 ]

애디팬더가 와디즈에서 공개한 'SF 바이오 애픔' 제품 이미지/사진제공=애디팬더

[2020.11.20 머니투데이 김태윤 기자] 바이오콘텐츠 전문기업 애디팬더(EDDY, 대표 최승준)가 신제품 'SF 바이오 앰플'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20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특허 원료 4종이 함유된 기능성 앰플이다. 대표적인 유익균 '락토바실러스'를 중심으로 '게솔자'(Gesolza), 'MultiEX BSASM Plus', '로투스템'(LotuStem) 등의 특허받은 원료가 들어갔다.

특히 정제수가 0%다. 업체 측에 따르면 기존 앰플이나 액상의 고가 화장품에도 성분표시란의 첫 단어가 정제수인 경우가 많다. SF 바이오앰플은 정제수 대신 해양심층수(블루)와 녹차수(그린)로 구성돼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애디팬더 관계자는 "특화된 생체시스템으로 선별한 유익균 10%를 중심으로 양질의 해양추출물과 피부 진정에 탁월한 '슈퍼센텔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이데베논'까지 첨가했다"면서 "사용자가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블루와 그린, 2가지 더블 레시피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신제품 '바이오앰플'은 SF 에디션으로 디자인도 독특하다. 고대 마법의 약물을 모티브로 삼아 신비로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최승준 애디팬더 대표는 "기존 기능성 앰플과 달리 SF 바이오앰플은 애디팬더만의 최첨단 미생물발효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것"이라며 "일시적 효과나 특정 원료에 초점을 맞춰 홍보하는 제품이 아니라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한편 애디팬더는 미생물 바이오를 주축으로 공산품, 화장품, 식음료까지 R&D(연구·개발)하는 바이오콘텐츠 기업이다. 현재 자사 브랜드 '닥터애드워드'로 미국 시장 진출을 진행 중이다.